요즘 제 모습을 가만히 돌아보니 하루에 종이컵을 3~4개는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. 아침에 커피 한 잔, 점심 먹고 믹스커피 한 잔, 오후에 물 한 잔, 손님이라도 오면 또 종이컵을 꺼내게 됩니다. 설거지를 하지 않아도 되고 사용하고 바로 버릴 수 있으니 너무 편합니다.그런데 종이컵을 쓰레기통에 버릴 때마다 마음 한편이 조금 무거워집니다.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날이면 상황은 더 심합니다. 음식 용기, 뚜껑, 비닐봉지, 숟가락, 포크, 소스통까지 한 끼를 먹고 나면 플라스틱 쓰레기가 한가득 쌓여 있습니다. 치우면서도 '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나왔나?'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.물론 바쁜 일상에서는 편리함을 포기하기 어렵습니다. 저 역시 그렇습니다. 하지만 어느 날부터는 무심코 쓰고 버리는 습관을 한 번쯤 돌아보..
일상&생활정보
2026. 7. 30. 22:28